24시간이라 그런지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많아요. 김밥도 그런데 우동과 쫄면의 앵이 많아요. 쫄깃한 생면. 맛잇는 김천 같은 느낌.
미따미
이 날 덥고 힘들고 무진장 지쳐서 그런진 몰라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쫄면보단 열무국수가 훨씬 맛있음 김밥도 맛있더라
미잘이는유니콘
굉장히 좋아하던 가성미 맛집이었는데
최근 맛이 바뀐 느낌
프렌차이즈화 하려다 오히려 잘못된 느낌...
이전이 그립다..
너무 짜고 너무 기성화된 맛
망고
가성비 좋은 식당…
그렇지만 냉모밀 보다는 주력 메뉴라는 김밥이나 우동을 먹어볼 걸 그랬어요ㅠㅠㅋㅋㅋ
진부한취향
맵부심을 내려놓을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김밥 한 줄
고추를 인내한
나의 통각은 지고 있다
분분한 콧물......
냅킨으로 훔쳐낸 분비물과 함께
지금은 내려놓아야 할 때
단무지 한 점 그리고
머지않아 무감각할
평온을 향하여
나의 미뢰는 서서히 죽는다
내려놓자
알싸한 땡초 한 개가
고통을 매콤으로 위장한 어느 날
나의 감각 나의 미각
비강에 물 고이듯 퇴화하는
맵부심의 슬픈 혀
#매콤소고기김밥 🔥🔥
#김씨말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