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 쪽에 올 일이 많아졌습니다, 제 인생도 진행시켜야하고 로스쿨 도서관에서 일도 시작했거든요.
여기가 꽤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보았습니다, 가게는 조금 생뚱맞은 곳에 위치하여 있는데 간판이 눈에 띄어서 어? 😮하고 바로 찾아갈 수 있었네요.
크래미 유부초밥 3개랑 신라면 하나를 시켰구요, 나름 유명한 이유를 알겠네요. 라면은 이것저것 채소들이 들어가서 깔끔한 느낌이구요, 크래미 유부초밥은 일본 초밥집에 가면 있는 카니샐러드 같이 게맛살을 잘게 찢어서 무친걸 유부초밥에 올린겁니다. 당연히 맛있죠. 😋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가게 안이 그리 넓진 않지만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화장실도 가게 안에 있구요(중요)
히응
라미김밥
맛있다고 입소문을 엄청 탄 곳이라서 기대하면서 갔다!
위치는 생각보다 찾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한번 찾아갔으니 이젠 잘 찾아가겠지..
크래미 유부초밥이 하도 유명해서 그거랑, 분식집의 꽃인 라면이랑, 김밥 종류가 엄청 많아서 진미랑 김치로 각각 한줄씩!
원래는 라면을 두개 주문했는데 주인아저씨랑 아주머니가 많을거라고 말리셔서 하나만 주문했는데 어우 굉장히 배불렀다
라면은 종류를 선택하면 특유의 조리법으로 끓여주시는데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다
계란 덕후에게 라면 속 계란은 보너스점수..♡
크래미 유부초밥은 댕구가 무척이나 좋아했다 ㅋㅋㅋㅋ 맛있다면서!
김밥은 안에 매운 오뎅과 다른 재료가 들어있는 식이었는데 나는 김밥에 완전 꽂혔다
주인분들도 무지 친절하시고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자주 갈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