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street! 용산부대 드래곤힐 호텔 내 레스토랑. 서로인에 치미추리 소스를 끼얹고 절인 야채, 양파, 아르굴라, 고수가 들어갔다. 살면서 먹어본 반미중 가장 맛있었다. 진지함. ⭐️
부대는 이전했지만 드래곤힐이 돈을 너무 많이 벌어서 포기 못하고 계속 영업을 하는거라는 소문이.. 그럴만도 한게 이 레스토랑 하나만 보고 와도 될만큼 음식이 너무 잘나옴
드래곤힐 처음 간건데 정말 요상한 매력이 있었다.. 아무래도 도깨비터인듯? 👹
소림
용산 미군기지 내의 드래곤 힐 호텔 부페입니다. 아는 분이 당시에 부대 내에서 근무하여서 초대받아서 가봤고..그게 재작년인가 그랬는데 그때에도 기지가 많이 비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부페는 미국식 요리들로 구성되어있고.. 시금치그라탕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한번쯤은 가볼만한 것 같았어요. 또 다른 아는 분이 현재 미군기지 지역에서 근무하고 계셔서 그분 제대하시기 전에 다녀올 생각을 할 정도로.. 🙄 여담으로, 미군기지와 연관된 여성의 삶을 다룬 다큐로 거미의 땅과 이태원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