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스
친구추천으로 가 본 세영수산 7명이라 고등어2한치1광어1주문하고 나중에 매운탕이랑 문어라면도 먹어봤다 많이 시켜서인지 갈치세꼬시도 서비스로 주셨음ㅎㅎㅎ 기다리는동안 갈치랑 멍게를 먼저 먹었는데 일단 갈치는 부드럽고 고소했다! 하지만 세꼬시라 뼈가있기때문에 꼭꼭 씹어먹어야함 난 이가 약해서 얼마 못 먹어 아쉬웠다,, 멍게는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보이는건 엄청 물컹하게 생겼는데 씹을땐 약간 힘이 있어서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 처음엔 초장맛과 짭짤함이 느껴지고 씹을수록 바다내음이 확 느껴진다 신선해서 비리기보단 바다구나~하는 느낌이다 곧이어 고등어랑 한치,광어도 나왔는데 역시 최고는 고등어!!! 하~나도 안비리고 진짜 꼬소하다!!! 김에 고등어를 올리고 찬으로 나온 양파절임?과 마늘을 얹어 한입에 먹어주면 크~~~~ 술을 부르는 맛,,, 정말 너무 맛있었다ㅠ 광어와 한치도 맛있었는데 둘 다 아주 부드럽고 싱싱했음! 하지만 고등어가 너무 맛있어서 좀 묻혔다 낄낄 나중에 주문한 매운탕과 문어라면은 둘 다 쏘쏘 문어라면은 문어비주얼도 엄청나진 않았기때문에 굳이 안시켜도 될 것 같다 매운탕은 생선에 붙은 살이 꽤 많아서 먹을만했음! 성산일출봉 앞 괜찮은 횟집 . 고등어 (₩30,000) 한치 (₩40,000) 광어 (₩40,000) 문어라면 (₩6,000) . 맛 @@@@ 가성비 @@@ 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