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
사천식 향라 중새우와 유산슬을 먹었습니다. 사장님 말대로 건고추가 많이 맵지 않아 하나씩 집어먹기 좋았어요. 유산슬도 무난했고요. 술쟁이는 청첩장 모임도 기어코 이곳에서 했네요. 🥲 잘 가, 잘 살아, 이 녀석아! 그동안 너랑 맛있게 잘 취했었다!
후디
소주가 7천 원인 극악무도한 갱냄시티😵💫 강원도민으로서는 맙소사군요
유린기, 어향 가지, 탄탄면 다 수준 높은 맛을 구현합니다. 깔끔하게 똑떨어지는 맛. 간도 다 잘 맞고요. 탄탄면은 번개 먹는 것 같은 찌릿찌릿함이 인상적이었어요 ㅋㅋ
이효석
분위기와 맛, 논현역 영동시장 근처의 보석같은 식당
최은창
코키지 후리 쓰촨 중식당 영동시장의 밤은 어둑어둑하다. 그 분위기를 그대로 식당에 옮겨 놓았다. 차분하고 어두운 실내. 새로 지은 듯한 주상복합의 일층. 외관도 내부도 깔끔하다. 시장 골목이 주는 푸근함. 사천식 중식을 낸다. 중식에도 흔한 오마카세 주문. 사실 코스 요리. 오마카세만 코키지 후리를 해 준다. 해삼, 전복, 새우, 해파리 냉채. 게살송이스프. 송이향은 맡을 수 없다. 엔다이브에 올려 쌈으로 먹는 궁보기정. 전복찜과 간장소스 사천식 어향가지 안심 튀김과 어향소스 구름크림 중새우. 짜장면 혹은 짬뽕. 추가 주문한 탕수육. 바삭하고 맛난 고기튀김. 찍먹. 후식. 쓰촨식 요리를 표방하지만 매운 맛은 절제한 조리. 오히려 너무 담백해 특색이 없이 적응한 사천요리. 가격 좋은 코스와 코키지 후리. 모임에 적절해 보인다. 워크인으로 오면 자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예약이 필요한 사천식 식당이다.
한퓽
논현) 영동시장 안쪽에 위치.. 코스라고 하는데 어향소스가 반복되는 느낌이고 딱히 별 흐름이 존재하지 않은듯했다 .. 각각 메뉴는 괜찮앗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