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스테이 어와일

갈 곳 없는 동네 사이 휴식. 요 근처는 전부 애매합니다. 어딜 가야하나… 싶은 곳이지만 스테이어와일이 가장 괜찮은 카페가 아닐까 생각해요. 우드톤, 통창, 아파트 앞, 한적한 골목 조합으로 쉬고가기에 좋아요. 산미 있는 원두를 사용하네요.

너무 더워서 들린 카페 스테이어와일👾 적당히 고소하고 적당히 선미가 있는, 굳이 따지자면 선미가 강한 아메리카노가 괜찮았다! 디저트가 맛있다던데 다음에는 꼭 디저트를 먹어 봐야겠다!

바로 집앞에 있는데 한번 가본다고 하고 가볼려고 하면 항상 닫혀 있어서 오늘 처음 가본곳 확인해보니 평일은 오후5시 일찍 문을 닫는다. 커피는 가격에 비해 아주 나쁘지는 않고 쿠키도 판매하는데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괜찮은것 같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한 잔을 마실 수 있음. 커피 맛있다. 자리가 아주 편안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사운드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 정신을 쉬기에 적당. 위치가 아파트촌 한적한 광장 앞 골목에 면해 있어 개방감이 있으면서도 적당히 시끄럽지 않은 좋은 느낌이다. 인스타에서 그달의 휴무일을 확인해야 한다. 요즘은 토요일 휴무인 듯. 구움과자류도 맛있어 보이는데 먹어보진 못했다. 다음에 기회 있으면 재방문해서 먹어보고 싶음.

항상 서북면옥을 갔다 카페에 갈려면 갈 곳이 없죠. 그래서 여길 갑니다ㅎㅎ 아메리카노도 저렴하고 맛있어요(3,800). 디저트론 스콘과 쿠키가 있구요. 스콘은 파삭하게 부서져요. 무난하니 맛있어요. 내부는 우드톤이라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이고, 앞이 아파트 단지지만 나무가 있어서 좋습니다. 작은 공간이라 여럿이 떠들기보단 둘셋 정도가 좋을 곳이에요. 근처에선 매우 좋음. 전체적으로 보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