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
가성비 오마카세로 이름 났던 곳인데 지금도 가격이 오리긴 올랐는데 다른 곳에 비해 약간 저렴…?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양이 많은게 장점 예약이 유선만 되는게 단점이었는데 캐치테이블 입점했습니다. 적초 샤리가 기억에 남네요.
해밋
맛있어용~~ 처음 계란찜부터 마지막 망고샤베트아이스크림까지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밥 양이 많고 밥알이 잘 풀어지는 스타일이었던 게 기억에 남아요. 밥 색이 다른 가게와 달라서 여쭈어보니 비싸고 좋은 식초를 쓰신다고 하시네요?!! 런치 4만원이라 적당한 가격으로 추천합니당~
둘기
송도 오마카세 도장깨기 7탄 - 스시라 오랜만에 야근으로 쌓인 스트레스 (또?ㅋㅋㅋㅋ) 디너 오마카세 2부로 풀고 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다들 가성비 좋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시던 스시라입니다. 확실히 큰 차이는 없지만 지금까지 방문했던 곳들 중에서 가장 저렴하네요. 디너 65000원! 1. 지금까지 먹었던 것중 적초샤리 간이 제일 강하다. 2. 사장님 상냥하시고 유쾌하심! 3. 평일 디너 당일예약 무리없이 가능 4. 평범해 보이는데, 중간중간에 숨어있는 재밌는 요소들. 5. 네타가 대부분 사르르 녹아내리는 식감이에요. 씹는 재미는 없었습니다. 6. 서빙 속도는 빠른 편. 전복죽-사시미샐러드-스이모노-금태동-우니, 게살, 단새우-고로케, 전복, 초당옥수수-미소시루- 지라시스시(굳)-잿방어-참돔-줄무늬전갱이-농어-아까미-뱃살-광어지느러미-단새우-가리비-고등어-장어-아이스크림(굳) 처음 시작은 전복 내장이 들어간 전복죽! 상당히 꾸덕했습니다.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전복이 씹히지는 않았어요. 사시미샐러드. 사실 사시미는 드레싱 없이 그냥 먹는게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약간 고기 찍어먹는 참소스?! 너낌. 바다포도랑 날치알의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밌었습니다. 금태는 맛있었는데 돈부리에 물기가 너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웃긴건 처음 나왔는데 사장님이 알려주시기 전에 금태? 하고 하고 말했더니 탄식하던 쉐프님ㅋㅋ 그 이후로는 저랑 눈 마주치고 제가 못 맞추면 그때알려주시더라고요 ㅋㅋㅋㅋ 너무 웃겼어요. 송도 쉐프님들중 제일 대화가 잘 됐던 분이었습니다. 고로케와 전복, 초당옥수수의 조합이 특이했습니다. 뭔가 이상해보였는데 의외로 초당옥수수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고로케 소스는 독특하다 싶어서 여쭤보니 전복 내장으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지라시스시는 감태가 금방 눅눅해지는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흰살생선 종류가 다양하고 참지도 은근 쏠쏠하게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네용 ㅎㅎ 스시는 네타 식감 때문인지 제 스탈은 아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고등어랑 광어지느러미. 위에서 나열한 특징 중 1번과 5번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네요. 특히 적초는 3년을 숙성시킨거라고 하는데, 코끝이 찡할 정도로 맛이 강했어요. 지금까지 적초샤리가 내 스탈이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먹어보고 다시 확신이 없어짐...ㅋ 아직 스알못이라 판단하기 어렵네요. 옆에서 다른 손님들은 맛있다고 막 감탄하시는데, 전 그러지 못했어요...ㅠ 손님들과의 소통에도 능하시고, 연구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 맘에 들었지만, 맘 편하게 추천해주기는 힘든 곳 같아서 "괜찮다"로!
Hyunseo
‘송도 가성비 워너원 (feat, 인터내셔널 시티걸 송도편 맛집리뷰 23)’ 송도에서 오마카세를 찾자면 미나모토, 요로코부, 스시이치, 이토(송도) 정도? 워낙 없기도 하지만 그나마 있는 이곳들 전부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스시라를 생각하면 그냥 딱 송도 가성비 최고라고 못 박고 싶은 곳. 그도 그럴게 샤리는 적초를 쓰셔서 기본 이상은 하지만 좋은 네타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다. 양으로 때려 박는 스타일이랄까 그래도 디너 5(9도 있지만 셰프님도 굳이 추천하진 않으신다)에 이만큼 맛있고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축복인 곳. 모나지도 특별하지도 않는 조용한 서비스에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곳...:) - 디너 가격) 미나모토 10/ 요로코부 12/ 스시이토 15/ 스시이치 10/ 스시라 5 (변동 가능성 있으니 꼭 다시 찾아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 - 본인 최애 마쓰자케 잔이 있어서 더 좋았음!!
미식과자
런치 오마카세 3만원. 분위기 좋고 친절하고 좋은데, 스시는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일 맛있었던 건 맨 마지막에 나온 지라시 스시. 물론 3만원짜리 오마카세에 대단한 걸 바라면 안되겠지만요. 한 번 더 가봐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