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
분위기가 좋았던 한식당
반찬이 정갈하고 여러가지로 양도 많이 나와서 다 못 먹을 정도로 아주아주 배부르다
조금 달달하긴 한데 다 맛있는 편
갈비찜이랑 가오리찜? 이거는 짝수로만 주문 가능해서 홀수로 온 경우엔 조금 머쓱ㅎ
어른들 모시기에도 좋을 듯
바로 옆 한옥은 카페로 운영중이고 널찍해서 좋았다
미미
어버이날 미리 좀 당겨서 효도하러 다녀온 식당!
간을 세지 않게 드시는 부모님이셔서 많이 알아보다가 찾아온 곳인데 음식은 다 담백하면서 맛있었어요! 근데 간장게장은 껍질이 너무 두꺼워서 집게발 부분은 먹을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ㅎ 좀 깨서 주시거나 아니면 좀더 연한 게로 나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당! 단호박 갈비찜은 맛있었는데 단호박이 조금 더 푹 익혀져서 나오면 좋았을 것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전복영양솥밥 저게 제일 맛있었어요! 꼬소하고!! 가신다면 비주얼용으로 단호박 갈비찜, 솥밥, 그리고 LA갈비도 다른 테이블은 많이 드시더라구요? 이렇게 시켜서 드시면 될 것 같네요! ㅋㅋㅋㅋ
아, 근데 가족단위로 식사를 많이 오시다보니까 아가들이 많아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는 불가능하시다고 보면 됩니다..^^(내 고막…)
이슬사랑
모둠장반상
전복 연어 소라 새우 게장까지
맛있고 양도 많아요
솥밥에 반찬도 깔끔해요
식사후 영수증으로 오월다방10%할인해줍니다
hands
가족모임으로 미리 예약한 곳~
한정식치고 가성비 괜찮고 식당도 이쁘다
하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웨이팅해야함
그리고 식당에서 냄새가 났다고 한다 (난 몰랐는데 동생은 암내가 났다고 함;)
평화동이
망플평점이 좋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방문했는데 기대가 안 커서인지 꽤 맛있게 먹고 옴
한정식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분위기 있는 곳에서 꽤 괜찮은 한 상을 받은 것 같아 기분 좋았음
반찬 가짓 수는 많지 않으나 음식 하나하나 나름 정성스럽게 느껴졌고 한옥느낌의 식당 분위기와 음식이 꽤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만 모듬장 정식에 나오는 전복, 연어, 게장, 소라, 새우 등의 재료 자체는 좋았지만 간장이 너무 짜고 단맛이 없어서 아쉬웠고 전반적인 음식 구성대비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음
주변을 보니 보리굴비반상과 단호박갈비찜반상을 가장 많이 먹는 것 같아 다음에 방문한다면 가장 많이 먹는 메뉴를 시켜 볼 예정임
적당한 가격에 푸짐한 한상을 먹고 싶은 분에게는 비추
한정식 좋아하는 분들께 괜찮은 분위기의 적당히 고급진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분에게는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