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이
오코노미야끼를 먹고싶어하는 친구와 송파일대를 찾다가 들어갔어요.
대기시간은 5분정도, 다찌석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다찌석이라 기름이 튈 수 있다시면서 앞치마를 주셨어요. 불 쇼 관람도 가능한데 불 쇼 하실때마다 더워져요ㅎㅎ
앞에 뜨거운 판이 있어서 음식이 계속 뜨겁게 유지가 가능했어요.
셀프바에서 미소장국, 밥, 반찬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갈비살, 오코노미야끼, 테라 생맥주, 기린 병맥주를 주문했습니다.
1. 갈비살 : 저희꺼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고기가 좀 질깁니다. 숙주는 맛있어서 옆의 테이블은 숙주만 더 추가하셨더라구요.
2. 오코노미야끼 : 문어가...문어겠죠? 건문어 불린 느낌인데 너무 딱딱하고 질겼어요.
3. 테라 생맥주 : 오랜만에 먹은 생맥주라 행복했습니다.
4. 기린 병맥주 : 많은 손님들이 드시길래 시켰는데 잔이 뜨거워서...원래 따뜻하게 먹는 맥주인가요...??
친구와 행복하게 먹었지만 아쉬움들도 많았습니다.
투쏘미
23.03.01♥︎
입이짧아슬픈사람
친구가 가고싶다 해서 방문.
저녁으로 한 끼 할 수 있겠거니 했는데 아니었음. 양이 정말 적음.
사진에 보이는게 나름 2인분임. 이거 먹고도 배 안차서 2차 감.
맛은 질기지도 않고 양념도 맛있어서 괜찮긴 했음.
하지만 이 가격에 이 양을 보완할 만큼은 아님.
이것보다 더 많은 양, 혹은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맛을 내는
식당은 전국팔도에 널리고 널렸음.
하이볼도 그냥 그랬음.
인스타 마케팅에 낚인 내 자신이 미울 뿐.
🌕🌕
뇸
갈비살과 믹스 호르몬을 먹었는데, 양이 아쉽고 곱창 상태가 별로였다.
Chloe
하이볼 맛있다고 데려갔는데 짝꿍한테 혼났음… 왜… 산토리하이볼은 없나요 그리고 라벨 뭐시기 하이볼은 맛없어요
부채살과 믹스호르몬 먹었고 역시 막판엔 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