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맥주
주인 부부가 직접 채집하고, 잡은 나물과 해산물로 백반을 주는 집.
여수이기에 갯장어 유비키를 먹으려 하였다가 지금 계절은 봄이기에 노선을 바꿔 1시간 정도 차를 달려 그리고 배를 타고 금오도 까지 들어가 먹었는데 후회가 하나 없었어요. 2인 백반에 숭어회, 그리고 금오도 막걸리 1병, 웨하스, 아몬드 초코볼, 커피 하나 먹었는데 총합 3만4천원.. 아니 가격도 싸지만 음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방풍나물이란게 이리도 알싸하니 향긋한 것이었나요. 산나물과 함께 무치셨다는데, 향이며 양념이며 너무 맛났고요.
숭어회는 추천해주신대로 깻잎절임과도 싸먹고 김치랑도 싸먹고, 갓김치랑도 싸먹었는데 미미미미미미
그리고 숭어가 들어간 방풍 된장국, 말린 숭어 조림 하나하나 맛없는게 없었어요.
이곳은 정말 미미미미미미 네요
계절마다 백반 반찬이 바뀌고, 물고기 안 잡은 날은 회를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친절한 주인 부부 덕분에 기분도 업업.
덕분에 이번 여행 성공적입니당. 추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