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새로운 빵집이 생겼는데 말이에요
괜찮은가 싶다가도 ... 모르겠어요
일단 타르트는 겹겹이 타르트 지 위에 크림치즈베이스 크림, 제누아즈+과육 ( 반복 ) 상큼하고 맛있어요
근데 타르트라는 느낌은 따로 크게 안든다는점 그냥 밑에 다이제스티브 깔아둔 케이크 먹는거 같아요
가격은 6900원 크고 과일도 맛있어서 괜찮아요
에그타르트도 맛있었어요 가격은 1500원
근데 타르트지가 맛있는 페스츄리인 에그타르트 언제쯤 먹을 수 있나요? 타르트 지임에도 불구하고 얇고 몰랑몰랑해서 슬펐네요
참고로 전 따듯 에그타르트 파입니다
맛있었어요
근데 중요한건 디저트류 말고 빵류를 잘 모르겠어요
프랑스빵을 주 핵심작으로 내놓은 발효빵 집인데요
천연발효종으로 오래 발효시켰고 각국 밀가루 막 섞어서 열심히 만드시는데 저한테는 너무 질기고 먹기 싫어지는 뽀득뽀득한? 라텍스 씹는듯한 질감이었어요 오버된 느낌... ( 치아바타,통밀빵,깜빠뉴를 먹었어요) 그래서 아쉬웠단 점... 빵 냄새도 많이 나는 편이 아니고 진짜 발효종냄새밖에 안났음ㅋ..ㅋ
마늘 러스크는 다 타서 딱딱했고요
크로와상도 너무 많이 익히신건지 딱딱하고 페스츄리 겹/겹이 너무 커서 찢어 먹는데 입에 찔릴정도로 애들이 형태가 있었어요ㅠ ㅜ 얘도 안쪽은 저 뽀득한 느낌은 여전히 有
아직 오븐이 익숙하시지 않은걸까요
더 맛있어 졌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겠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