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방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수산물로 꽉 잡고 있는 가게입니다. 조개찜이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 밑반찬은 전혀 없고 오로지 본식으로만 승부하는 곳이에요. 나~쁘진 않았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이것만 먹으러 올 이유는 부족하여요.
서맛돌
방문은 1월 초?쯤으로 기억합니다.
조개찜과 광어를 구매했고 가격은 무난한 편입니다.
그냥 동네 횟집시세와 비교하면 살짝 저렴한편.
포장이었기에 매장의 분위기 파악은 어려우나
접근성이 좋지는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포장과 웨이팅이 있는 편.
평일 6시에 방문, 꽤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조개찜 구성은 철마다 달라지는 듯 합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홍가리비, 석화가 철이어서
넉넉히 들어가있고 시기를 타지 않는
백합과 모시조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포장은 국물을 넉넉히 따로 포장 해주십니다.
파향과 마늘향이 좋은 육수였습니다.
사시미는 이도기리로 숭덩숭덩 썰어
투박하게 담아내는 스타일.
완전히 활어의 식감이어서
숙성회를 좋아하는 편이라면 불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스콘왕
대중교통으로는 가기힘든 위치
조개찜에 홍가리비가 제철이라 그런지 듬뿍올려주셨다
해산물들 싱싱함
석화랑 낙지도 굳ㅋ
직원들은 불친절쓰
사람 겁나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