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바다를 바라보면

👍브레이크타임 없이 라스트오더16:30, 17:00까지 운영! 점심식사시간 놓쳐도 먹을 수 있어요 👍귀여운 멍멍이 두마리..❤️ 👍토마토해물라면이라는 색다른 메뉴 👍일회용앞치마 주심 원래 가고 싶었던 곳이 브레이크타임이 걸려 급 오게 된 곳. 토마토해물라면이 대표메뉴라고 먹어봤어요! 정말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인데 거부감 없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갑오징어, 준치, 전복, 새우, 홍합 들어가고 배추랑 야채도 들어있어서 맛있었고 무엇보다 라면이 불지 않아서 좋았어요~ 보통 해물먹다보면 라면이 불어서 별로였는데 여긴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물론 처음만큼 꼬들하진 않지만 팅팅 불지 않는다는 말입니다ㅎㅎ) 다른데서 해물라면 먹고 실망했을 때가 있었는데 정말 먹고 싶은게 없을 땐 다른 메뉴도 먹어봐도 좋을거같아요~

토마토는 못참지🥺 사장님의 웍질로 불향이 입혀진 진짜 맛있는 토마토 해물라면ㅠㅠ 음식 나올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만족스러웠다. 양이 진짜 진짜 많은데 배불러서 밥 하나 못말아먹은게 한으로 남아..

지난주 갑자기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역시나 이번에도 망플 유저님들의 리뷰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은하는 마음으로 제가 이번에 가본 식당을 공유해요! :) 월정리에 숙소가 있었는데 근처에 먹을만한 해물라면 집을 찾고 있었거든요 이곳은 동네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집입니다! 바닷가에서는 조금 떨어져있지만 멀지 않아요 도보 오분 남짓? 게스트 하우스와 같이 운영하시는 곳이고 일찍 시작하시는 대신 일찍 닫더라구요 (아침 열시반-오후 다섯시 라스트 오더) 열한시쯤 해장겸 방문했는데 전형적인 해물라면도 있지만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추천해주셔서 도전! 무려 토마토 라면..! 인데 신라면 정도의 맵기에 토마토의 풍미(?)가 살짝 느껴지는... 국물이 상당히 걸쭉하고 전반적으로 약간 짭조름 하긴 한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장 성공!) 전복 등 해산물도 많이 넣어주시는데 게는 항상 참 먹기가 어려운.. 가격은 만이천원 정도로 기억하고요 인스타에 계정이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