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엔 먹어줘야 하는 닭한마리
양배추를 간장 양념에 넣어서 닭과 먹는데 이게 진짜 맛있다
역시 닭한마리는 소스빨이다
국물도 넘 맛있어서 칼국수 사리 추가해서 먹으면 완벽!
근데 다들 계란죽을 시켜먹어서 다음엔 계란죽으로 먹어볼 예정ㅎㅎ
수도권촌놈
인생 첫 닭 한마리. 비오는 날에 먹었어서 그런지 더 좋았던 거 같았다. 국물이 꽤나 깔끔해서 더욱 좋았음.
관악산공돌
닭한마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담
체인이지만 평이 좋길래 시도한 공릉닭한마리
국물이 상당히 진한데 짜지 않은게 좋았고 닭고기도 퍽퍽하지 않았다
새콤매콤한 소스에 채썬 양배추를 넣어 함께 먹으면 짱맛도리
김치는 겉절이도 아니로 익은김치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상태의 김치였지만 닭한마리와 나쁘지 않게 잘 어울렸다
보통 백부장집 가면 떡사리 추가하는데 여긴 소스 자체가 막 떡사리랑 아주 잘 어울리진 않아서 떡사리는 취향껏
칼국수는 무조건..
만족해서 재방문의사 있음
신용산닭한마리랑 비교해서 더 맛있는 곳이 어딜까 궁금해서 다음엔 신용산닭한마리를 가볼까도 생각중이다
아톰
용산에도 닭한마리 집이 있길래 가봤다. 여자셋이 중 시켰는데 양은 많았다. 올만에 그 소스에 닭찍어먹고 칼국수까지 넣어먹으니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