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역과 용산역 사이의 오래된 갈비집. 냉면과 갈비탕 먹으러 방문했는데 손님이 많았다. 1층은 테이블석, 2층부터는 좌식 자리임. 식사 손님은 1층, 나머지는 고기 굽는 자리로 보면 됨. 환기가 잘 안되고 실내가 꽤 더웠다. 오래된 집이라 더 그런 듯. 갈비탕과 냉면 맛은 나쁘지 않았다. 냉면은 식초 안뿌려도 신 맛이 강한 편이니 참고하시고, 면발이 함흥식 치고 살짝 볼륨감이 있고 쫄깃하다. 갈비탕 무난한 갈비탕 스타일. 잘 손질된 갈빗대들이 들어 있었음. 휴일이라 가족 단위의 외식 방문이 많아 보였다. 인근에 함흥냉면 집이 없어서, 냉면 생각나면 방문할 만한 곳인 듯.
편식
함흥냉면?? 2시쯤에나 먹었다. 만두 먼저 나왔는데 만두는 원래 맛있는 음식인데다 늦게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음... 저런 얇디 얇고 끊기지 않는 냉면은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고깃집 온 기분이 되었고 맛있게 먹었지요. 2층 올라가서 먹는데 옆 테이블 고기 굽는 냄새가 장난아니엇슴..
YSL
시원한 갈비탕 한그릇이 든든하다! 그치만 갈비가 너무 적은거같은 느낌은 아쉽 ㅋㅋ 식당이 크고 넓어서 단체모임도 많이하는듯 해요 그리구 식당이름에 면옥이 들어가서 그런지 냉면이 맛나네요 특히 비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