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카페이고 병풍과 자개장 등 옛스럽게 꾸며놓았지만 어디선가 현대적이고 힙한 느낌도 함께 나는 공간으로, 여러 건물로 나뉘어있어서 볼 거리가 많습니다. 음료는 매숫가루 라떼 추천드립니다.
MONA
분위기가 꽤 괜찮은 카페
넓은데 앉을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너무 많음
카페 내부에 바 테이블은 모래위에 오브제들을 올려두어 감성을 자극한다..! 분위기가 좋다
한쪽 천장에는 흰 비닐(?)로 장식된 것이 있는데
버섯이다 vs 해파리다 투닥투닥가능
주문하는 건물이 따로 있고, 더 안쪽에는 좌식건물도 있음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좀 정신없어서 뭔맛인지 느낄 새가 없었다.
디저트류는 떼오는 듯
×_×
천안 외곽에 교토리같은 인스타용 카페가 엄청나게 많은데 여기도 그 중 한 곳. 점심 먹고 갔더니 디저트류가 다 나가서 빵밖에 없었다...ㅠㅠ 빵은 딱 보자마자 지하우스꺼네~ 했다. 천안카페들 중에 지하우스빵 납품받는 곳이 좀 있는 것 같다. 원래가격을 알아서 2천원 가까이 더 주고 먹고 싶진 않다ㅠㅜ 그래서 한 개만 주문ㅋㅋㅋㅋㅋ 전에 맛있게 먹었던 크림볼? 근데 만든지 꽤 돼서 눅눅질겨서 예전 그 맛이 아니었다. 커피는 맛이 없다고 익히 들어서 보틀밀크티 주문했더니 평타는 쳤다. 커피는 뺏어먹어봤는데 그냥 천안커피맛.ㅋ 카페 인테리어에만 신경쓰지 말고 커피맛에 신경 좀 써주세여 천안카페 사장님들..ㅠㅠ
버거퀸
한옥 카페인데 천안에서 꽤 유명합니다. 큰 홀과 한옥이 있습니다. 사진은 시그니처인 미숫가루 퐁당. 고소하고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