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주부
직접 끓인 팥 이즈 뭔들...
근데 밥집도 하셔서서 오래 눌러 앉는 것은 환영하지 않아요 😁
표독한 상남자 “이성복”
[팥장군] “4.0점”
연신내 근처 팥장군 방문.
팥 음식 전문점이라 팥죽도 많이 판매하고 있으나, 이 날은 식사 후 방문했기에 팥빙수로 주문.
우선 팥이 아주 달달고소했는데 여타 다른 빙수집의 팥빙수와는 다르게, 정말 팥전문점이구나 하는 깊은 맛이 느껴짐.
얼음과 연유가 레이어드처럼 넣어져있어 먹는 중간중간에 달달함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게 내부에 딱 들어서면 큰 가마솥에 단팥이 쑤여지고 있는게 바로 보이고, 동시에 단팥의 구수한 향이 온 가게를 감싸고 있어 방문과 동시에 아주 행복해지는 건 덤.
거주지 근처에 있었다면 여름철에 정말 자주 포장해 먹었을 것 같다.
재방문의사 O
언뜻
구산동 팥장군
은평구의 원픽 빙수집. 은평구 살 때 자주 갔는데 오랜만에 재방문이네요. 단팥죽도 많이 드시는 곳이라 그런지 기본 팥고명 자체가 매우 좋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구수하며 퍽퍽하거나 설익은 질감 없이 부드럽게 쑨 팥고명이 일품. 우유얼음을 쓰셔서 더 맛있네요. 말차팥빙수도 좋았지만 역시 기본 팥빙수가 더 맛있습니다.
구운포도
팥이 찐임. 팥에는 단 맛이 거의 없지만
얼음과 연유와 섞으면 적당한 당도가 된다.
양은 1.5인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밥먹고 가서 둘이 하나로 충분했다.
팥죽과 칼국수도 무조건 맛있을 듯.
재돌이
약간 건강한 맛의 팥소!
겨울엔 단팥죽 먹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