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기
아니 여기 아직 리뷰가 없다뇨! 물론 저도 이번에 처음 갔다오긴 했습니다....ㅎ 회사 선배님이 얘기했던 곳이고, 얼마 전에 친구 인스타에서 본 기억 때문에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는데, 회사 점심시간에 먹으러 다녀왔어요! 이미 이 주변에서는 유명한 곳인지 딱 점심시간에 갔더니 손님들도 붐비더라고요. 종업원분들께서 많이 바빠보였는데, 대답도 잘 안 하시고 친절하진 않으셨습니다 ㅋㅋ 모든 사람들이 시키는 메뉴가 보리밥정식인데요, 단돈 만원에 들깨삼계탕 반마리, 청국장, 나물비빔밥, 녹두전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가요...? 요즘 물가에 진짜 단비같은 곳이네요. 게다가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어요ㅠㅠ 제 원픽은 6가지 알록달록한 나물과 된장에 비벼먹는 보리밥! 아삭아삭한 식감도, 짭쪼롬하게 적당한 간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엄마는 보리밥보다는 김치랑 두부 낭낭하게 들어가있는 청국장! 전 청국장 안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너무 배불러서 들깨삼계탕이랑 다른 음식들 다 먹기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간만에 건강하고 맛있고, 배부른 한끼를 먹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이 정도면 정말 전라도한테 지지 않는 한상차림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