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커피도 맛있고 아인슈페너도 좋은데 수제 코코아도 인기가 많다. 카페인 과다일 때 아이스 수제 코코아 주문해봤는데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꽤 좋았다. 생각보다 단맛이 좀 강해서 차게 먹는게 무난하긴 할 듯. 테이블은 꽤 많고 공간도 넓은 편인데 사장님 혼자하셔서 타이밍 나쁘면 좀 기다려야 할 수 있음. 에어컨이 적당한 온도라 추위타는 사람은 좋을거 같고 더위 타면 계속 좀 더울 수 있음.
털대지
친절하신 사장님과 음악과 크림 전부 저장.
미오
가끔 뽈레 평점이 심하게 좋을 땐 설레임을 가지고 방문을 하게 되는데요. 오… 정말 좋네요 여기.
이렇게 좋은 스피커로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으며, 좋은 음료 (핸드드립이나 필터 커피는 없습니다. 그것 또한 로스팅 기계가 있는 이 곳의 개성이 아닐까 싶고요) 를 마시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 다들 조용히 계시는 손님들이라 명당을 하나씩 붙잡고 그저 좋군요.
- 코코아 대신, 코코아 들어간 드로그 아이스를 먹었는데 좋더군요.
- 원두 사오고 싶었는데 사무실 원두가 너무 많아서..
- 중년의 사장님 너무 분위기 있으십니다. 가게와 꼭 닮으신.
- 왠만한 호캉스 보다 낫다는 맛되디 님 말씀에 정말 공감하게 되네요. 흔치 않은 이런 부분을 귀히 여기시는 분들이 여길 아끼시리라 생각하며 이곳의 모든 리뷰를 정독하게 되더라고요.
Ray
4.3/5.0
•아이스 수제코코아(6000)
다시 마셔도 달달하니 맛있는 코코아였어요.
아이스 추천이니 지금 마시기 딱 좋아요ㅎㅎ
+
무난한 실내 화장실
곰문곰문
어쩌다 보니 오늘도 방문한 헤르츠. 무두절이라 시간이 널널하니 가서 마시자며 동료가 끌고 왔다.
오늘의 픽은 드로그아이스. 이곳의 맛있는 코코아에 커피가 추가된 음료다. 맛없없 조합. 👍👍
음료를 마시며 로스팅되는 커피의 향을 즐기니 정말 즐겁다.
동료는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주문했는데, 내가 좋아할 맛이라며 다음에 이걸 마셔 보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