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택을 하게 된 김에 이사 6개월 만에 처음 집앞 카페에서 커피를 사봤다.
커피 종류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뿐이지만 예상했던 대로 분위기가 편안하고 커피맛도 좋다.
보기 드물게 에스프레소를 모카포트로 끓여주신다.
면발
독립서점 겸 작은 북카페
영천시장 바로 옆에 있고요, 시장에서 사온 팥을 이용해서 양갱을 만들어 차와 함께 내줍니다
동명의 원작 스케치 여행 에세이를 쓰신 작가님이 직접 오픈한 독립서점이고, 지역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문화행사도 진행하신대요.
규모가 워낙 작아서 일부러 들르기엔 위치가 좀 애매하지만 근처에 지날 일이 있을 땐 한 번 다녀가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