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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 리브릭
큰 길가 골목으로 접어들면 있는 카페
디저트류가 상당히 맛있어 보였으나
배 사정이 허락해주지 않아 부득이 커피만 마심
전반적으로 나무 느낌의 인테리어라 편안함
하지만 의자는 편안하지만은 않았던 기억이
조명도 어두운 편이라 작업보다는 수다떨기에 적합
커피는 무난한 편이었음
아메리카노 4,500원
capriccio
편안한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카페. 성수역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어서 덜 복잡하고, 고소한 라떼가 괜찮다. 귀여운 잔에 예쁘게 담아주는 리브릭라떼는 콩가루가 들어간 크림에 달콤한 우유 조합인데 너무 과하게 달진 않고, 새로운 조합이 익숙한 듯 조금 달라서 재밌었다. 음료가 아주 저렴한건 아니지만 가게 분위기가 아늑하니 마음에 들었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 좋았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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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리브릭☕️
밀리는 주말 성수에서 그나마 조용하게 마시고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위치는 건대랑 성수 중간쯤이지만)
커피랑 케이크도 맛있고 가게도 깔끔!
더블샷
일반 카페 보다 조금 어두운 느낌. 날씨 조금 더 추워지면 담요 하나 무릎 위에 덮고 노닥거리면서 뱅쇼 한 잔 마시고 싶은 그런 분위기. 리브릭 라떼, 크림 꼬소하니 커피랑 잘 어울렸고요. 어딜가나 자리 전쟁 나는 성수동 메인 거리는 아니라 그런지, 너무 붐비지 않아 좋았네요. 카페인 필요하면 종종 찾아가려고요.
×_×
바위파스타에서 나왔는데 헤어지긴 아쉬워서 가게 된 가까운 카페. 어둑어둑하고 분위기 있다. 날이 추워서 청귤차를 마셨는데 히...과일차에 넣는 청은 왜 그리 설탕을 많이 넣는건가요ㅠ 달다~~~~~ 과일의 새콤한 향보다 설탕맛이 강해서 다 마시진 못 했다. 이래서 추워도 과일차는 잘 못 시키겠다..ㅠ 커피와 핫초코 마신 친구들은 평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