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클래식 햄버거

공덕 클래식햄버거 이름 그대로 클래식한 맛의 수제버거를 맛 볼 수 있는 곳. 요새 치즈버거 파는 수제버거집은 야채 안 넣고 스매쉬패티에 치즈만 넣는 곳이 많은데 여긴 야채도 넉넉히 내주시네요. 스매쉬패티의 육향은 보통 수준. 로메인과 토마토가 아주 신선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특별한 킥이 없어서 너무 무난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별 셋 반 정도 줘도 괜찮은 맛이지만 탄산 안 시켜서 물 좀 달라고 했더니 물도 사서 마시라고 한 거에 별 반 개 뺐습니다...

버거마다 간이 다름. 치즈버거보다 파인애플치즈버거가 더 짜서 단짠단짠을 유도하신건가 싶고. 얇은 프렌치프라이 좋았고, 제로음료 다양해서 좋아따네.

공덕역 가게 되면 꼭 가보고 싶었던 수제버거집.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길래 궁금했다. 가장 기본인 치즈버거를 선택했고, 핫윙은 영수증 리뷰로 받은 거고 음료를 음식이 나올 때 알아서 골라가져갈 수 있는게 너무 좋았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패티는 불향과 육즙향이 진하고 고기의 본연의 맛이 강한 듯한? 그래서 햄버거 구성이 치즈와 양상추,토마토의 간단한 구성이지만 더욱 패티와 잘 어울린다👍 다음번엔 파인애플버거도 먹어보고 싶다!!

버거정착집 파인애플버거만 먹는다 달달하고 신선한 과즙이 고기의 느끼함과 치즈의 짭잘함을 확 잡아준다 빵도 폭신하고 맛있고 재료도 다 좋다 찐맛집이다 방문은 안해봤지만 배달로도 충분히 따땃하게 온다 핫팩을 넣어주셔서 사진은 배달비줠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근무했다면 종종 점심으로 먹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