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의 마지막날 보신각 종소리 들으러 간 김에 꿀동 먹으러 간 '이리오너라' 새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ㅎㅎ 숙대 쪽에서 이미 꿀동으로 유명하죠. 일요일이라 안 열까 걱정했지만 연말이라 이미 핫플이었어요ㅎㅎ 숙대에서 먹어보고 반해서, 종로에는 두번째네요ㅎㅎ 민속주점, 주막 이런 분위기 좋은데 여기서 먹는 해물파전이랑 꿀동동주는 얼마나 맛있게요! 해물파전은 와 존맛이다 정도는 아니었고, 분위기가 한몫했던 것 같아요! 꿀동은 여기서는 꼭 먹어줘야 합니당!ㅎㅎ 잘 저어서... 또 먹고 싶네요.. 저같은 알쓰도 꿀떡꿀떡 잘 넘어가는 아이에요.. 꿀동먹으러는 또 가볼만 합니당ㅎㅎ
E.T Jun
테이블이 그다지 깨끗하지 않고 앉은 자리가 화장실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계속 화장실 냄새가 났음. 해물파전 시켰는데 그다지 괜찮다는 느낌도 없었음. 그냥 별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