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래
계절다회를 할때도 있고 계절에 맞는 애프터눈티세트도 하는 차의계절.
아늑한 공간에서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함께 차를
마시기 좋은 곳!! 혼자 가도 둘이 가도 가족끼리 가도 좋은 곳👍
딸기시즌의 딸기 모나카는 꼭 먹어줘야한다!!
ㅇuㅇ
<딸기 시즌 오리엔탈 애프터눈티>
⸰ 딸기 카나페 💛💛
⸰ 딸기 모나카 💚💚
⸰ 딸기 판나코타 🤍🤍🤍
⸰ 딸기샌드위치 ❤️❤️
⸰ 타마고산도 💛💛
⸰ 딸기 스콘 🧡🧡
⸰ 딸기 모찌 🖤
⸰ 딸기잼 파이 🧡
⸰ 누가 🤍
⸰ 나초와 살사 💛💛
⸰ 러시안캐러밴 💙💙💙
⸰ 딸기홍차 ❤️❤️
- 메뉴가 다양하고 차가 맛있으나 디저트 각각이 대단하지는 않음
단율
차의계절_차 한상차림 부문 맛집(2)
최근방문_'23년 10월
1. 차(tea)에 대한 호기심은 항상 많지만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 “에프터눈 티세트” 같은 디저트 중심의 차 한상차림은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중 “오리엔탈 에프터눈 티세트"가 있다는 “차의 계절"소식을 알게됐고, 와이프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방문하게 됐다.
2. 계절별 티세트의 구성이 달라진다고 한다.
- 오리엔탈티세트 (35,- / 1인)
: 예약필수, 3만5천원에 차 한잔(기본 8천원)이 포함되어있는 구성이다. 8천원이 넘는비용은 추가결재를 하면된다.
: 차는 “녹차(우전)”을 주문했다. 부드럽고 산뜻하게 차의 맛이 도는 녹차였고, 디저트들과의 어울림도 불편할것 없이 좋았다.
: 디저트는 [단호박치즈크래커, 샤인머스켓타르트, 보니밤]이 예쁘게 선반에 얹혀나왔고, 작은 상자엔 [스콘, 치즈케이크 등 빵류와 앙미쯔, 푸딩, 오차즈케]가 나왔다. 전반적으로 맛이 꽤 괜찮고 자주먹던음식도 아니어서 재미있게 먹고왔다. 특히 오차즈케의 육수가 상당히 은은하게 매력적이라 차의향도 해치지않고 매력적이었다.
3. 식사 간 간식으로 먹으려던 계획이었으나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적당히 배도 차는데, 차가격이 포함된 금액이라 나름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았다.
* 결론
티세트에 대한 인식이 바뀐 곳
면발
저는 사실 이런 곳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에요
디저트보단 밥 파거든요
그치만 대전을 한 번 가보고 싶다고
같이 가달라고 부탁한 지인이
여길 꼭 가보고 싶다고 하니 같이 왔어요
그리고 도착한 순간부터
여긴 무조건 좋을거라고 느꼈죠
1인 35,000원 비용에
차값은 기본 8,000원까지 커버고요
그 이상 고르면 추가금을 내면 돼요
다과에 오차즈케가 나온게 신기한데
꽤 잘 어울리더라구요
남편과 대전을 십수 번 오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고
알았대도 안 와봤을 공간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세
대전에 간다면 첫번째로 방문하고싶었던 차의계절. 드디어😭
세심하고 정성스러운 접객과 너무너무 맛있는 음식… 그리고 전문가의 손으로 우려주시는 고운 차 맛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맛 없는 음식이 없었고, 특히 달걀샌드위치와 오챠즈케가 정말 맛있었어요. 햇녹차를 우려내 만드셨다는 고소하면서 짭짤한 국물과 흐물해진 모나카의 구수한 맛이 뜻밖에 아주 조화로워 놀랐습니다. 사장님은… 음식의 마술사이신거죠?
게다가 오차즈케와 파이는 더 권하시기까지… 이게 대전의 인심인가요? 배가 불렀고 바로 성심당으로 향할 계획이었는데도 더 먹고싶은 맛이었어요.
한달에 한번씩 대전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