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Oin
마늘빵이랑 블루베리빵 먹었는데
이런느낌의 마늘빵은 또 처음이네요;;;
교황님이 택한 여수 맛집이라는데 대체 누가 추천했는지가 궁금
리오르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빵이 어어엄청 부드러웠어요 마늘, 치즈, 블루베리 3개에 26500원! 블루베리는 달달한 콩포트가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생 블루베리인건지? 생각보다 안달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시오
여수 여기저기서 홍보 많이하고 잇더라구 교황빵
은은한 마늘풍미에 보드라운 재질의 빵이라 먹기 좋앗어
플라나리아
몇 년 전 교황님께서 드신 것으로 유명한 마늘빵. 여수에 다른 유명한 식당 (바게트버거 집, 딸기모찌 집 등)과 완전 인접해 있다. ■ 마늘빵 대 (7,900) 소 자가 완판돼서 대 자를 샀다. 손바닥 1~2개 크기 정도 되는 것 같다. 도넛 같이 생겼다. 빵을 사면 비닐장갑을 같이 주신다. 그러나 겉이 생각보다 기름지지 않고 겉에 묻은 양념이 없어서 맨손으로 먹고 휴지에 슥슥 닦아도 될 정도. 빵 자체는 적당히 쫄깃한 식감이다. 안쪽이 쭉 비어 있는데, 안쪽 벽면에 마늘빵 소스가 묻어있다. 빵 하나를 여러 명이서 나눠 먹었다. 필자가 먹은 부분은 눈 감고 먹으면 잘 모를 정도로 마늘 냄새가 거의 안 났다. 다른 사람들은 비록 마늘 맛과 향이 아주 약하지만 어떤 부분은 소스가 뭉쳐서 마늘 맛이 어느 정도 난다고 했다. 어쨌든 필자가 먹은 부분은 마늘빵도 아예 담백한 빵도 아니었어서 '괜찮다'로..
KYS
여수 명물, 기념품 교황빵으로 유명하대서 여수 간김에 포장해왔는데 글쎄... 왜 유명한 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패스츄리의 마늘 빵느낌.. 촉촉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퍽퍽하고.. 재료를 아낀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웬만하면 한번쯤 사볼만 하다고 쓰려고 했는데 굳이 안 먹어도 될듯.. 블루베리는 어떨지 궁금하지만 비슷할 것 같다. 재방문은 안 하는 걸로. 누가 사주면 먹을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