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패트
망플에 레몬드 후기가 없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어글리시스터즈라고 지칭하는 두 자매분이 운영하는 곳으로, 구움과자류와 케이크가 모두 훌륭하다. 디저트에 매우 진심인 언니가 선물로 보내준 휘낭시에와 쿠키 등이 들어있는 구움과자세트가 너무 맛있어서, 홀케이크를 주문해 봤는데 그것도 매우 성공적이었다. 바나나 시트에 바나나크림, 카라멜 시럽이 들어간 바노피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바나나와 달콤한 카라멜 맛의 조합도 괜찮았고, 자주 먹는 케이크들과 달리 색다르기도 해서 좋았다. 거기다 예쁘기도 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가격은 35,000원. 딸기, 망고생크림, 쇼콜라치즈, 당근, 베이크드 치즈 등 다양한 홀케이크가 있는데 사전 예약 필요하다.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하는 등 재료들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고, 디저트들의 맛이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반해, 가격은 예상보다 저렴한 편이라, 특히 가성비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위치가 다소 랜덤한 곳에 있긴 하지만, 요즘 금호쪽이 워낙 핫하니 코스로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구움과자의 경우 택배로 배송도 되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너무 좋다. 커피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라마르조꼬 에스프레소 머신이라 왠지 괜찮을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