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하나를 포장해왔어요. 제 최애 팥빙수는 동빙고인데요, 팥카페 순자 빙수는 약간 동빙고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살짝 팥이 까끌(..)하다고 할까요? 뭔가 애매하게 그랬는데요ㅎㅎ 그것을 제외하면 프랜차이즈 빵집 빙수나 개인 카페 빙수보다 맛있었습니다 ㅎㅎ 담엔 팥칼국수를 먹어봐야겠어요
추군의 태양
팥빙수 맛집
가격도 양도 혜자
팥이 너무 맛있어
마론
흑석 주민이 여기서 팥죽 먹었는데 맛있었다며 빙수에 도전해보자 하더군요. 시장 안 가게인데 깔끔한 편이었어요. 얼음은 우유 얼음/그냥 얼음이 적절히 섞여있구요. 팥은 알갱이가 살아 있는 타입인데 좀 달달했지만 맛있습니다!!! 팥이 얼음에 비해 좀 부족해보여 결국 추가(+2000) 했어요. 팥죽 콩국수 등등 식사거리도 팝니다. 주민은 팥죽이 더 취향이라던데 팥죽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