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무난한 맛 리조또와 파스타가 매콤하다고 되오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매워서 다른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닭껍질 유자 프라이즈는 아는 맛이지만 익숙해서 맛있는 맛, 소곱창 까르보나라는 소스가 좀 묽은 느낌.
두번 방문하진 않을 것 같아요
superb
다양한 메뉴 무난한 맛
곱창 파스타는 매콤함도 있고 곱창도 맛있어서 기대 이상이었음
버섯고로케?는 바질 소스는 완벽했으나 생각보다 튀김이 많이 기름져서 아쉬웠다 (원래 기름진거 잘 못먹는 편)
기회 된다면 다른 메뉴들도 츄라이 해보고 싶음!
이매지
만리동 쪽에 재미있는 가게가 많이 생긴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비교적 서울로와 가까운 초입이라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루프탑에는 못 앉겠다 싶었는데 2층이 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1층에 앉았네요. 문을 열어둬서인지 더운 공기가 들어와서 아쉬웠네요.
아무래도 직원분들이 전체 층의 서빙을 커버하다보니 약간 서빙이 딜레이되는 경우가 있어서 아쉬웠어요. 주문한 피쉬앤칩스가 먼저 나왔는데 맥주가 그때까지 안 나와서 한참 기다렸네요. (굳이 피쉬앤칩스와 단체사진을 찍겠다고 ㅎㅎ)
피쉬앤칩스는 겉바속촉 맛있었고 맥주 안주로도 좋았는데 약간 양이 적은 느낌이라 곱창파스타 하나 더 추가하고 맥주도 더 마셨네요. 곱창파스타는 약간 감자탕 마무리 볶음밥 느낌이라 익숙한 듯하지만 적당히 매콤해서 괜찮았습니다. 분위기 좋게, 가볍게 한 잔하기 무난하니 괜찮았어요. 날 좀 선선해지면 루프탑 올라가보고 싶네요.
키티언니
가격이 착하고 양도 적당해요.
가게가 매우 깨끗하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맛이 좋아요.
먹고 서울역 산책하기 좋아요.
키티언니
만리길에 맛집들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간 집.
고사리와 파스타가 너무 잘 어울려요.
고사리파스타 강추.
먹고 옆에 옵튼가서 밀크티에 쿠키드시고..
배부르니 고가올라가서 산책하세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