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잇칸시타

💭맛집인 이유는 분명하나 간, 요리 밸런스가 아쉬움 메로 정식을 주문했고, 덮밥 + 9가지 반찬이 나오는 형태라 구성이 엄청 좋았다. 덮밥에 올려진 메로가 정말 부들부들 맛있어서 놀랐고, 소스를 뿌리지 않아도 간이 충분했다. 그런데, 다른 반찬들 간도 동일하게 세서 다 먹을 때 쯤엔 입에 단짠이 너무 강하고 덮밥 외의 찬이 생선 껍질 튀김, 고등어 조림/구이라 생선생선생선을 먹은 느낌에 그 찬들이 다른 유형의 찬으로 (채소라도) 바꿔 신선함을 더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도 메인메뉴가 맛있으니 맛집 인정인정! Tmi… 근처 cu에 가면 대형견이 있습니다

비싸지만 퀄리티가 좋은것도 아니고 싸고 양많은 것도 아닌

텐동정식, 주문할 땐 텐동 하나에 가격이 좀 비싸다 싶었는데 막상 음식 나온거보니 돈까스에 소바까지 나오고 맛있었다

애월에 있는 잇칸시타! 여행준비중 식당들을 고르다가 메뉴에서 메로동을 보고.. 메로라니~~ 신나서 간 곳ㅎㅎ 잇칸시타는 텐동이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텐동과 메로동 정식 하나씩 먹었습니다. 처음에 기본찬을 가져다 주시는데, 메밀소바에 돈까스, 차돌숙주볶음 등 거대한 트레이를 가져다 주시길래.. 저희 시킨거 아닌거같은데요...? 했음ㅠㅠ챙피.. 기본찬이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텐동과 메로동이 나왔는데, 메로도 맛있긴했지만, 텐동 맛집이라는 말이 딱이었어요~! 텐동 진짜 바삭바삭.. 튀김옷 얇고 바삭바삭..ㅎㅎ 매장도 깔끔하고, 주차도 매장앞에 주차장이 편하게 되어있어서 마음 편하게 맛있게 먹고왔어요! 평일 기준 오픈시간 10분정도 지나서 도착했는데 몇테이블 계셨고, 30분정도되니까 거의 만석이었던 것 같아요! 넘 기분좋게 식사해서 다음에 제주도 가면 또 텐동이랑 안먹어본 메뉴랑 먹어보려구요ㅎㅎ

2022.1.24 제주시의 서쪽 애월해안가에 위치한 일본 가정식 스타일의 식당. 여러 종류의 일본식 요리를 판매하는 곳이고 덮밥이나 전골 종류가 메뉴의 대부분이다. 낮과 오후에는 식사를, 저녁에서 이자카야처럼 변해서 술을 마시러 오는 손님이 많다. 내가 먹은 메뉴는 -지라시스시정식 17,000원 참치와 연어, 딱새우와 문어 등의 갖은 해산물을 특제 소스에 버무려 밥 위에 얹어나온다. 그냥 슥삭슥삭 비벼서 먹어도 좋고 곁들여진 김에 올려서 쌈으로 먹어도 좋음. 재료 각각의 크기는 잘게 썰려있어 식감이나 풍미를 느끼기는 쉽지않았지만 버무려진 소스가 조금의 간과 당도가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정식메뉴답게 기본 찬이 차려졌고 고등어구이, 생선튀김, 숙주나물볶음 등이 무난무난. 고등어의 뼈를 바르는게 상당히 불편했지만 전반적으로 반찬들의 맛이 괜찮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