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맛있는 보리밥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보리밥에 특색이 있진 않은데, 동그랑땡이 진짜 맛있다. 동그랑땡이 아니라 함박스테이크 같은 느낌?
맛있게 신나게 깔끔하게
제 인생 보리밥집입니다.
반찬들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해요. 간이 세지 않은 음식들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신선한 야채들, 구수한 된장국과 삼삼한 나물들로 배를 채우고 나면 세상 부러울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 멋진 한상을 받으러 1시간 반 달려가는 것도 기꺼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