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로스팅에 강한 편견이 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옛날 일본식 강배전 같은 스타일의 융드립을 마셨네요. 처음 향미는 다채롭게 느껴져서 좋았는데 뒷맛이 항상 좀 쓰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공간이 좁지는 않은데 뭔가를 하기에는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테이크아웃을 추천합니다..
언뜻
목동 목이커피
숯불로 원두 로스팅을 하는 곳으로 사장님의 커피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숯불로 로스팅을 하는 것이 뭐가 다를까 싶은데 화력이 좀 더 강해서 좀 더 강하게 로스팅 되는 것 같기도? 커피도 아주 훌륭했고 원두나 드립객 구매가 가능한 것도 좋았습니다.
눈하츠
드립은 전부 융드립 메뉴인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원두 종류를 직접 고를 수 있어요.
몽목
드립커피 진하게 ICE(₩8,000)
염창역엔 프렌차이즈 카페만 겁나 많고 커피 맛있는 곳이 별로 없어서 은근 갈만한 데가 없는데😂🥲 진한 커피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 알게됐다.
원두 선택도 가능하고 산미적은 걸로 추천받아서 주문함.
연마백
목동 목이커피.
융드립커피를 처음 마셔봤는데 가격은 높지만 정말 맛있네요! 진하고 향긋합니다. 직원분도 커피에 진심인 것 같고 원두 종류도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