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짜장은 소스가 흥건해서 그냥 그랬는데 볶음 탕수육 맛있네요. 소스도 마냥 달지 않고 레몬향이 산뜻해요. 중식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최근 먹은 탕수육 중에서는 1등감이었어요.
이나가
1. 규모도 있고 인테리어도 그렇고 전통 중국집으로도 일견 보이지만 간소화된 메뉴만을 판매하는 요즘 중국집(?)이다.
그래도 짜짱 짬뽕 탕수육만 있는건 아니고 나름 몇 메뉴 더 있는 수준.
2. 옛날볶음탕수육과 짬뽕. 짬뽕은 매운맛이 거의 없게 시원함으로 승부하는 스타일. 좋아용.
옛날볶음탕수육. 이름도 긴 탕슈육인데 살짝 딴단히 튀겨진 고기위에 딱 맞게 코팅된 소스.
소스가 부족한건 아닌데 먹는 내내 진짜 소스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내내… 20%… 아니 10%만 더…
3. 3.5점하고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주는 서비스 유자차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4.0 합니다.
안 가본곳이 거의 없다
바삭하게 코팅되어 눅눅해지않는 탕수육 맛집
단, 소스가 츄릅 흐르는걸 좋아한다면 아쉬울곳
Jake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짬뽕이다. 매운 짬뽕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확실히 여긴 맛잇고 안매워서 좋다 나처럼 맵찔이들에게 완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