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지가야지 생각만 몇년을 하다가 드디어 가봄ㅋㅋ
근처 오츠는 바글바글해보였는데 여긴 나 혼자다가 막판에 손님들이 들어옴
맛있는데 내가 원래 에스프레소바를 좋아하진 않음
양은 가격대비 적은데 여러잔 마시기엔 가격부담 크고 오래 앉을 분위기도 아니고 크흠
커잘알이 아닌 사람이라 ㅎㅎㅎ
그래도 성수의 프롤라보단 만족함
에스프레소도 맛있는 집이지만 여름에는 역시 그라니따가 아주 인상적인 집. 특히 트리콜로레 맛있게 먹었다. 찬 아이스크림류를 선호하지 않는데 차가우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텍스처가 아주 신기했다. 사장님 인스타에서도 봤던 것 같은데 먹어보면 맛은 어떻게 흉내는 내겠지만
텍스쳐는 결국 많은 경험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는 설명이 와닿았다.
-Tricolore
카페크레마+그라니따+비앙코(밀크젤라또)
쁜지
칭찬이 자자한 에소바.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컷던것 같습니다.
딱히 특별함은 못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