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불편러
오랜만에 맛있고 편안한 식사였다. 아이를 데리고 갔는데, 사장님이 꺼려하지 않고 환영해 주시는 느낌이 들어 시작부터 마음이 편안했다. 사장님이 아이가 잘 먹을만한 음식도 추천해 주시고, 매운 걸 빼줄지 먼저 물어봐주시고, 아이용 컵과 어른용 컵을 따로 구별될 수 있는 모양으로 내주시는 등 센스가 좋으셨다. 요리는 자극적이지 않고 아이도 잘 먹을 수 있는 맛이었고, 모처럼 샐러드의 토마토와 버섯까지 먹었다. 특히 사진은 없지만 프렌치토스트는 부드럽고 눅진해서 아이도 잘 먹었다. 또 방문할듯.
도라지
프렌치토스트가 제일 맛있었음
행복한 돼지
지난번엔 마초 베네딕트가 맛있어서 가족과 재방문. 오픈샌드위치가 연어 아보카도 였다가 새우크림으로 바뀌었다길래 시켜봤는데 거대한 토스트가 깔려있는 새우+버섯크림 요리였다. 신선했고 그 안에 들어있는 치즈도 맛있었다. 버섯 샐러드도 짱 맛있고, 전반적으로 버섯 제일 잘 쓰는듯(?)🍄아, 하우스와인은 조금 별로...
#내방 #브런치
행복한 돼지
브런치 장인 인정. 마초쉐프 말고 마초셰프인거 주의. 가격이 많이 센것만 빼면. 아 근데 또 가고 싶다... 요 사진은 토마토 소스를 얹은 마초 베네딕트!!!
#행복한돼지 #브런치
ruby
브런치라그런가 전체적으로 간이 심심한 느낌인데 좋았어요
파스타는 양이 적은데 나머지 메뉴는 오히려 양이 많은듯
티라미수 맛있다던데 궁금하네용👀
9시부터 오픈하는 부지런한 사장님 resp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