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아이들은 계속 먹네
나보고 너무 못먹는다고 구충제?? 먹으래 ㅋㅋㅋ
야 너네들이 먹어야지 구충제는 바보들아 ㅋㅋㅋ
돼지보스gee
농다리 갔다 오면 여긴 무조건 가야함 평일인데도 3시쯤에
재료소진되니 빨리 빨리 움직여야함 ㅋㅋㅋ
사진을 보니 또 배가 고프다.
돼지보스gee
ㅠㅠ 왜 휴게소에서 소떡 먹었니 ㅠㅠㅠㅠ
넘 내 스타일 짜지도 달지도 맵지도 않은 담백한 묵은지
나. 허영만작가님과 입맛이 비슷한가!
고양이가 날 엄청 좋아해!!!
눈섬
비싼가? 싶더니 이렇게 한상이. 그리고 정원이. 게다가 고영이가...
백반기행
진천의 작은 마을. 6대를 이어온 집터에서 묵은지 갈비 전골을 파는 집이다.
대갓집 부엌 같은 식당에서 가마솥에 끓는 물과 직접 만드는 두부- 분위기에서부터 이미 기대감이 피어오른다.
예쁜 그릇들 위에 놓인 정갈한 반찬들과 오랜 기다림만큼 깊어진 국물 맛의 묵은지 전골!
묵은지는 10년을 묵었다는데도 군내를 꽉 잡아 맛이 깔끔하고 식감이 살아있다. 오래 묵히기 위해 고추씨와 천일염만을 넣어 담았다는 것이 그 비법.
시원한 묵은지 국물에 갈비의 단맛이 배어나와 깊고 부드러운 맛이 더없이 매력적이다.
10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은 맛. 그야말로 이 집의 정취만큼이나 기품이 느껴지는 한 끼의 식사다.
88화 - 살고 싶은 맛! 생거진천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