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에서 광고 여러번 봤는데 드디어 와봤다. 오랜만에 만난 거대 돌판구이 삼겹살. 환기용 덕트가 없는 것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듯한데 고기파면서도 구어먹을 때는 앞사람 얼굴 딱 가리는 연통이 눈엣가시였던 나는 시원한 뷰(?)가 좋았다. 실외로 난 환풍기를 마구 돌려 연기가 거슬리지는 않았다. 생삼겹살 둘이서 3인분 먹음.
소림
얻어먹은거라 할 말은 없는데 가격대 치고... 덕트 시스템 없는거랑 (그런거 치곤 이상하게 냄새가 덜 배인거 보면 위에 되어있었을지도...) 계속 고기 더 안시킬거면 불 끄겠다고 달려오는 직원분때문에 살짝 그랬습니다. 냉삼 말아서 꽃삼이라고 팔 줄이야 ㅎㅎ 소갈비살 시켜봤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냉동이에요
39
점심에는 짜글이, 비빔밥, 차돌된장, 순두부등의 매뉴가 있습니다.
덕수궁 롯데캐슬의 점심 사냥...
현재까지 1등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