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M
📌얼그레이/츄러스/솔티드캬라멜 까눌레, 마롱마들렌, 초코쿠키
개별포장의 부푼 기대를 안고 방문하였으나 까눌레와 빵류가 그냥 디피되어있어서 살짝 마음이 식음 ..
까눌레 개별포장 시(테이크아웃) 시럽(?이 포장지에 다 흘러..붙어서 너무 아까와서 박박울어..
까눌레는 겉바속촉 그자체!(인데 겉바가 엄청 바삭해서 잘못씹으면 입술찝혀유)
살짝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
뺚사
마약옥수수 까눌레가 시그니쳐였다니.. 어딘가에서 까눌레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어요. 낙산공원 초입 근처에 있는 작은 과자점이라 조금 올라가야했긴하지만 힘들진 않았어요! 8시까지 영업이였는데 7시 30분 쯤 방문했는데도 빵들이 꽤 다양하게 남아있더라구요. 다른데서는 못봤던 까눌레 맛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마약옥수수 맛이 신기해서 시즌 메뉴인줄 알고 픽했어요.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좀 눅눅했어요.. 더운 여름이라 좀 습했나.. 그래도 오늘 더웠지만 습도는 괜찮았는데.. 기본적인 바삭함은 남아 있었지만 보통의 까눌레 대비 좀 눅눅하고 약간 기름진 느낌이였어요. 희미하게 계란 냄새도 나고.. 옥수수 토핑은 마요네즈가 가미된 콘치즈 느낌이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까눌레 느낌과는 어울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불호였어요. 그래도 까눌레 밑바닥에 옥수수(aka스위트콘) 깔려서 바삭한 느낌을 내는건 좀 색달랐어요. 아기자기한 매장에서 다양한 까눌레를 만날 수 있으나 까눌레 맛집이라기엔 호불호를 탈것 같아요...
오늘의 기록
저는 시나몬 까눌레만 묵엇는대요..? 까눌레를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개취개취) 당이 쫙쫙오르는게 참 잘 묵었습니당
프리즘
언덕 위에 있는 작은 테이크아웃 전문점. 나는 딱히 살 생각이 없어서 간단하게 구경만 했는데 친구가 쿠키 하나를 쥐어주는 덕에 맛 볼 수 있었다. 주말 오후라 그런지 품절된 메뉴도 많았고 품절 임박인 메뉴도 적지 않았다. 내가 먹은 건 스모어 쿠키. 마시멜로우가 없는 쿠키 부분만 먹었는데도 굉장히 쫀득했다. 이런 식감은 큰 쿠키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촉촉하면서 쫀득한 것이 참 맛있었다. '헤이스윗'은 까눌레가 유명한 듯 한데 쿠키도 맛있어서 놀랐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몇 개 사올 걸.
티거
여기 까눌레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진짜 맛있네요 !!!!!!!
늦게가서 시그니처는 못 산 게 아쉽다 ㅜㅜ
겉바속촉 진리..
또 가면 또 사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