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쪠
살몬 베네딕트 15,000원
레몬에이드 6,000원
새벽부터 날씨가 너무 좋았고 이 날씨는 딱 브런치를 먹어야 할 기분이라, 굳이 가는 길 돌아서 해리단길에 왔습니다.
노린건 아니었는데 9시 오픈 땡 하자마자 입장해서 주문했는데, 여기 분위기며 맛이며 다 제 취향이네요☺️
특히 맑은 날씨에 열린 창가에 앉아 바람을 느끼고, 매장 안 밖의 많은 화분은 절 너무 행복하게 하더라고요.
살몬 베네딕트도 맛있었고, 에이드는 평범했습니다.
사실 날씨와 분위기 덕에 더 맛있었다고 느껴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다 맛에 포함되는 요소 아닌가요🤭🤭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