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웨이팅 줄 보고 궁금해서 가본 집
결론은 다신 안갈 집
웨이팅의 정체는 초밥이 너무 늦게 나와서 만들어진 줄이었다. 일반 회전초밥집이랑 다르게 한쪽에서만 초밥을 내놓는 형태여서 회전 방향 끝 쪽에 앉으면 앞사람이 다 집어가서 텅 빈 트레이를 계속 볼 수 있다.
1) 초밥 만드는 속도가 너무 느림 + 앞사람이 다 집어감
= 10분에 한 접시 꼴로 시식
2) 싸서 그런가 초밥 크기(밥과 회 둘다)가 너무 작고, 장어는 비려서 못 먹는 수준
저라면 인당 5만원 내고 고급지고 질 좋은 스시집 가겠습니다.
럄
법카로 먹으면 뭔들 좋지 않겠습니까?
망고스틴반반
우째서 이행춘초밥 후기가 없는 것이지?_?
과거 행복한초밥 이었던 것. 장어를 포함한 몇몇 접시를 제외하고는 모든 접시가 1200원으로 가성비가 일단 좋다. ‘초밥을 이지하고 장벽 낮은 음식으로 퍼뜨리겠다’는 신념을 고수하는 초밥집.
가게가 작고 회전율이 빠르다. 레일 한 둘레를 바라보면서 손님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는 형태. 늘 느끼는 건데 손님들 사이에 ‘스겜하고 나가자’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 것 같다. 다들 나만 빼고 알고 너무하다
+ 계란초밥 맛잇졍 두 접시 먹어여
++ 간장에 자부심이 있다. 문에도 써있음. 맛남
교란정보) 손님 얼굴 안 나오게 식당 사진 찍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