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기
쑥케이크 사먹고 싶었는데 하루 전에 주문했더니 주말에는 추가 시트 작업을 안 하신다고 하셔서 초코케이킷 사먹었어요! 미니가 지름 11-12cm 인데, 너무 작지 않아서 조각 케이크 사기에는 아쉽고 1호 홀케이크 사기에는 부담스러울때 딱이에요 ㅎㅎ 6등분 하기에 좋게 나와서 밥 먹고 한조각씩 나눠먹으면 배부르지 않고 적당히 디저트로 먹기에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초코케이크를 선호하지 않는데,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크림은 부드럽고, 시크는 적당히 촉촉해서 좋아요 ㅎㅎ
둘기
역시나 예감대로 첫 방문 이후 단골이 되어버렸어요 ㅎㅎ 이제는 사장님 자매분들도 알아보시고 인사해주시네요~ 뿌듯 ㅎ.ㅎ 생크림 케이크만큼이나 인기 있는 딸기 치즈케이크는 사장님의 최애케이크라고도 하셔서 사먹어봤습니다. 예상대로 신선함 가득한 달콤한 딸기에, 꾸덕하고 찐한 치즈 아낌없이 들어간 치즈케이크는 존맛....ㅠ 처음 먹어보고 충격먹어서 한동안 일주일에 거의 세네번 먹은 것 같아요 ㅋㅋㅋ 둘이서 하나는 아쉬워서 2인용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ㅋㅋ 좀 힘들었습니다. 셋이서 먹으면 딱 좋은 사이즈같아요! 사람 더 많으면 양도 훨 많고 가성비 좋은 미니사이즈!! (3마넌이래용. 생파에 딱일듯 합니다 ㅎ.ㅎ ) 그리고 미니사이즈로 초코케이킷 시켜봤는데, 글자수 적게 해서 레터링도 가능해용ㅎㅎ 케이크 처돌이인 선배도, 단거 싫어하시는 상무님도 맛있다고 하셨어요!! 이거 때문에 논현동으로 이사가고 싶은마음까지 든다면,,,믿으시겠어요...?ㅎㅎ;;
둘기
엄마아빠 30주년을 기념할 케익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에요. 1호는 셋이 먹기엔 너무 클 것 같아서 작은 사이즈 생크림 케이크를 골랐는데 결과는 대만족+_+ 일단 크림도, 시트도 너무 촉촉해서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녹아~~ 그리고 무엇보다 딸기 정말 아낌없어 넣어주셨어요! 신선한 딸기와 생크림, 시트의 조합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24000원인데, 이 크기에 이 맛이라니!!!!!! 그리고 사장님 답장도 무지 빠르시고 너무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ㅠㅠ 노쇼 방지를 위해 선결제를 먼저 해야 하지만 지역화폐로 결제하고 싶어서 양해를 구했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최고최고. 단골될것 같은 예감 여기 케이크 종류별로 먹고 싶어서 벌써 다음 케익도 주문해놨어요 ㅎ.ㅎ 딸기 치즈 케이크도 맛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