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로지 라멘 방배카페점

오로지 라멘 주문 스프에서 업소용 사골육수 맛이 과하게 난다 거의 프리마 설렁탕 수준임 차라리 사리곰탕면이 낫다

적당한 가성비(돈코츠 라멘 8500원, 만두&가리아게 추가 2500원)에 꽤 괜찮은 라멘집.

망플에서 보던 오로지라멘집을 가봤습니다. 일단 가게는 약 8테이블정도로 크지 않았습니다. 라멘 5종류와 차슈동이 주력인듯 합니다. 저는 바질라멘과 정식으로 시켜서 미니차슈동이 나왔습니다. 차슈동..제 관점에서는 너무 달고 고기가 너무 얇아 씹는 맛이 별로없어 아쉬웠습니다. 바질라멘은 처음에 색깔 때문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 국물도 고소하고 바질향이 있어 개운한 맛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꽤 맛있더군요. 다음에 가도 먹어볼 의향이 있습니다. 다른 일행은 돈코츠라멘과 매운 돈코츠라멘을 시켰는데 다들 만족하더군요. 괜찮은 맛집을 찾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