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상리에 위치한
도촌삼계탕 다녀왔어요
매장은 테이블 4개 정도와 별도
독립된 방이 3개 정도 있어서
백숙 같은 음식을 먹을 때 프라이빗
하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도착해서 들깨삼계탕을
주문했는데 복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손님이 가득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빠르게
드실 수 있다고 하셨어요
주문한 들깨 삼계탕이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고소한 들깨 향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가슴살은 평소에 즐기지 않는
부위였는데 촉촉하게 잘 삶아져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대추, 밤, 인삼 그리고 대망의
찹쌀밥이 들어 있었는데 고소한
국물과 함께하니 맛있었어요
다음에 양구에 오게 되면 백숙도
즐겨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