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만 시켜도 밑반찬 이만큼이나 나오는거 실화냐고요 😭😭😭😭😭 전주의 밥상 계속해서 그리워 하는 중… 여긴 김치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새들
전주 도착 후 첫 식사엿는데... 맛집 찾아보면서 느끼긴 햇지만 정말루 전주는 음식에 대한 진정성 찐인게 와닿았다
첨에 김치 세가지 나온것도 놀랬는데 테이블에 버너 한개여서 메뉴를 통일해야하나 싶었는데 일행들 이 걍 먹고픈거 먹으래서 김치찌개3 청국장1 시켰는데 버너를 두개 챙겨주심
그러면서 계란말이를 갖다주셨는데 왜 늦게 나오지 했더니 주문 들어가면서 새로 해서 따끈한 계란말이였어.... 주문 하지 않고 나오는 밑반찬 계란말이를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새로 하는건 첨 본거 같아요 1인분 7000원 짜리 백반집인데....!!!!
청국장 당연히 그냥도 떠먹고 앞접시에 밥이랑 청국장 덜어서 배추김치 쫑쫑 썰어서 비벼 먹으니 존맛탱이였고 얻어먹었던 김찌도 맛있었음
다른 밑반찬도 무짠지말고는 다 비웠음 강추합니다
은하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백반집. 클래식한 맛있는 맛. 요즘 계속 맛있는 김치찌개 먹고 싶었는데 욕구가 충족됐다. 김치찌개 3인분이랑 청국장 1인분 주문했는데 청국장 1인분도 버너에 올려주시는 진정성👍 전주여행 첫 끼니로 좋은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