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에 소재해서 항상 사람이 많지만 요즘 길건너에 스벅이 하나 더 생겨서인지 예전 보다는 덜 붐빔
사실 스벅 커피 별로 안 좋아하고 엄청 비싸다고 느끼고 왜 사람으로 붐비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요즘 타 브랜드와 비교시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함
일단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보지 않아서 좋고, 둘이서 한잔시키고 추가 컵과 뜨거운 물 등을 요구해도 상냥하게 제공해주며, 이 동네 카페 중에는 비교적 편하게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등 장점이 꽤 있음
어차피 아이들 기다리는 학부모들, 학생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가끔 갈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임
맛 : 스벅 커피 별로 안 좋아하나 사람들에게 사주면 좋아함
분위기 : 오래되서인지 이제 아늑하다고 느껴지기도
가성비 : 예전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다른 곳 커피 가격이 워낙 비싸서 싸다고 느꺼지기도 함, 특히 가족끼리 벤티로 나누어 먹을때 그렇게 느껴짐
재방문 의사 : 본의 아니게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