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개조한 듯 아늑한 공간감이 좋은 카페로 2층과 테라스, 마당까지 다양한 공간 체험이 가능하다. 위치는 꽤나 외진 곳에 있지만 인근에 결혼식장이 있어 주말 인파는 꽤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파 스콘이 맛있었고 분리된 공간이 많아 한적할 때 가면 마음 편하게 노닐다 올 수 있을 것 같다.
까쓰까쓰
망플에 후기가 세개밖에 없는데 맛있다가 없어서 여기가 왜?? <-라고 말하고 맛있다로 체크하면서 쓰는 글 전혀 카페가 있을것같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골목이 좁아 두려움을 앞세우는 곳이었어요 천천히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여덟대~열두대(확실x) 정도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마당에 야외 자리도 있었지만 날씨가 급 추워져 실내로 호다닥.. 말차크림라떼와 아인슈패너를 시켰고, 진동벨에 들려온 홍차는 사장님의 따뜻한 서비스…(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따뜻한 차가 오히려 더 홀짝 마시기 좋았어요 .이럴줄알았으면 따뜻한 음료를 시킬걸그랬네요&& 크림라떼에 크림이 삼분의 일가량이나 신선하게 올라가있으며 컵도 생각보다 커 양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주택을 개조해만든 느낌이어서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구석구석 자리마다 다른 분위기와 의자,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요 사람이 몰리면 북적할 것같아요 노래도 잔잔하고 선선하고 편안한톤의 늑김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