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식당들은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8시만 넘어도 선택지가 확 줄어든다. 도착 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호텔 근처의 늦게까지 영업하는 식당 중에서 고르다가 선택한 곳. 이 근방에는 횟집이 줄지어 있어서 일단 발길을 딛으면 호객이 장난아니다 ㅎㅎ.. 고등어회 10만원 세트를 포장했다. 활어를 잡은거라 신선하고 맛있었지만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가성비는 그냥저냥.
kaneboi
고등어회 4만원... 눈탱이 제대로 맞았네요🤣 가려던 데가 다 문닫아서 횟집 거리 중에 들어갔는데...하하 ㅜㅜ
아지
회는 양도 많고 맛있지만... 무언가 아쉬운 2% 우선 회는 부드러웠어요! 돔을 추천드립니다! 2인 기준 스페셜1세트 (12만원) 먹었는데 회 다 먹으니 다음 튀김이나 매운탕 들어갈 배가 남지 않았어요. 아쉬운 점은 1) 튀김이 너무 오래된듯 했고. 2) 들어오라고 하실 때는 너무나 친절하셨던 주인 아주머니... 그러나 먹는 중에는 계속 주방 쪽으로 찾아가서 필요한 걸 말씀드려야 주시는 셀프서비스 시스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