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분리된 프라이빗 룸 예약이 널널하게 가능해서 요즘 같은 시대에 모임하기 아주 좋음. 셋인데도 8명 짜리 방 배정해줘서 아주 널널하게 잘 놀다 나왔습니다.
남도한정식은 아니고 퓨전한정식이었는데 나오는 거 하나하나 다 괜찮았고. 서비스 수준도 너무너무 좋았음!!
주류가 다 비싼 편이라 그게 좀 아쉽.... (소주 칠천원;;;; 전통주 다양하지만 다 비쌈..)
뀨 ᓚᘏᗢ
입구가 아주 멋진(하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은 올라가기 힘든😢) 한정식집이에요. 가정집을 개조한 것으로 보이고, 방이 아주 여러 개여서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상견례 등 가족의 중대 이벤트가 있을 때 오면 좋을 곳.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고 이용하는 곳이에요. 바닥에 보일러가 들어와서 따끈따끈한데 저희가 이용한 룸은 불이 잘 안 들어오는 거였는지 통유리 때문이었는지 좀 추웠어요.
식사는 전반적으로 맛있었어요. 코스요리로 주문했는데 어린이 밥을 먹이느라 사진은 많이 못 찍었습니다 ㅜㅜ
주차장이 조금 협소해서 바로 옆 용산구청 주차장을 이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