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ze
근처인데 샤브집을 찾고 있다면 가볼만 합니다
한옥 컨셉이라 외국인들도 많았어요
고기가 어둡게 변색되니까 지나가다 보시더니 새것으로 바꿔주신 서비스 좋았습니다
im_cherryn
#익선동
체리평가 : 🍒🍒
딱 진짜 이쁘기만한 인스타 맛집… 양도 맛도… 기대 이하.. 재방문 절대 없음🙅🏻♀️🙅🏻♀️🙅🏻♀️
달콤쌉쌀
일본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해서 인기많은 샤브샤브 식당. 웨이팅은 기본으로 감수해야하는 곳.
가격대비는 익선동 치고는 그리 나쁘지는 않고 샤브샤브 맛 자체도 좋은곳
그렇지만 그 동네에서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먹기 좋은곳
샤브샤브 국물맛도 감칠맛 나고 푸짐하게 나옴
먹고난후에 고봉밥으로 나온 공기밥에 죽을 쒀 먹으면 든든한 식사여서 매우 만족스러움
맛소금
괜찮은 샤브샤브나 스키야키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재방문할 수 없는 맛
담김새나 한옥의 인테리어는 비주얼이 좋다만
입맛 까다로운 분 모시고 갔더니
첫입에 고기가 뻣뻣하다 하심.
플러스로 조악한 테이블에서
부르스타로 끓여먹는
좁게 먹는 인스타 맛집만의 불편함이 가득.
근사한바지
방문 날짜: 23-07-19
SNS를 통해서도 입소문을 상당히 많이 타며 이젠 익선동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이 되어버린 온천집. 큰 기대를 가지고 대기를 피하기 위해 평일 5시에 방문했다. 이미 대기 줄이 길었는데 막판에 아슬아슬하게 남은 자리에 착석했다. 차돌된장 하나, 차돌얼큰 하나를 시켰고, 시키면 두부, 청경채 등 야채들이 동반되어 나온다.
차돌된장: 얼큰보단 괜찮았다. 다만 된장의 구수한 느낌을 잘 살린 건 아니고, 그냥 무난하게 먹을만 했다는 얘기다. 된장찌개보단 된장국애 가까운 느낌.
차돌얼큰: 뭐랄까… 딱 마라 내지 훠궈 느낌인데 애매하다. 얼큰이라 해서 고추장식 얼큰을 기대했던 내게 마라로 낸 얼큰함도 아쉬웠던 데다 그 얼큰함 마저 심심했다.
무엇보다 난 샤브샤브를 천천히 즐기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1인용 굉장히 작은 용기에 육수를 담아버려 한눈 팔면 금방 육수가 졸여져 있어 2번 정도 리필하다 포기했던 것 같다. 분위기나 내부 인테리어는 참 좋았는데… 재방문 할 것 같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