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쌀튀김에 대한 궁금증이 발길을 이끄는 곳. 백종원님이 지나간 자리답게 메뉴가 참 단촐하다. 떡볶이, 백쌀튀김, 어묵 딱 세가지. 둘이 가서 떡볶이 2인분, 백쌀튀김 2개를 주문했다. 원래 그런건지 코로나 예방차원인지 떡볶이를 1인분씩 두 개의 접시에 담아주셨다. 별건 아니지만 작아도 넘치는 떡볶이 그릇이 정겹다. 맛은 사실 놀라울만큼 평범한 떡볶이다. 개인적으로 좀 더 단맛이 돌면 좋았을 것같다. 백쌀튀김은 예상과는 또 다른데 또 익숙한데 배부른데 또 들어가는 그런 맛이다. 상당히 바삭하고 그렇다고 기름이 뚝뚝떨어지진 않는다. 사실 멀리서부터 찾아와야 할, 꼭 먹어봐야 할 맛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근처에 갔다면 별미로 찾아가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