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추천사이
판교에서 출퇴근 하는 회사 동생에게 신경 쓰이는 건물이 있는데 오후 6시면 영업 종료라 도저히 가볼 수 없다는 제보를 받고 그나마 가까운 제가 주말에 힘내서 대신 방문해봤습니다.
직접 가보니 이런데 이게 왜 있지? 싶을 정도로 신경 쓰이는 외관의 건물이었어요. 엥
카운터가 있는 지하 1층, 복도 끝 안쪽으로 넓은 공간이 있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시간을 보내다 올 수 있었습니다. (2층은 조금 협소)
아아메와 제주당근컵케이크는 맛있었는데, 대표메뉴도 마셔보고 가야지 싶어 주문한 씨솔트비엔나라떼는 생각보다 밍숭맹숭한 맛이었어요. 🤔
- 주말 오전에 조용히 커피 마시러 갈만한 공간입니다.
- 화장실도 카페 내에 남녀구분 되어 있어요
- 카페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뚜벅이 친화적 위치
- 영업시간이 직장인의 평일 방문을 어렵게 하네요